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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7734번 버스 홍대 에서 DMC 방향 방면으로 이동 중에 생긴 사건이다.
밤 7시경 날씨 추움 미세먼지 양호 수준의 날씨에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홍대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드디어, 버스에 탑승했다.
집으로 가려는 인파와 연남동으로 이동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유독 한 버스에 많이 집중하게 탔다.
마치 평상시 출퇴근 버스와 같은 느낌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유독 손님이 많았던 버스에 문이 안 닫힐 만큼 손님들이 들어오니
버스 기사님이 한 마디를 했다.
혼잣말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주말만 되면 사람이 미어터지니 전쟁이 나야 될거 같다고 마치 전쟁이 나서 사람이 줄었으면 하는 말을 하였는데 과연 그런 표현을 하셨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일지 몹시 궁금한 날이였다.
단지, 손님이 많아 운전하기 불편해서 그런 말씀을 하는 건지.
주말에 일하는 자신에 대한 깊은 빡침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쓸쓸한 하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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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 Woo Kwon

08-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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