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골 정육식당
주말에 아버지와의 저녁식사.
아머지꼐서 우연히 퇴근하시면서 식당하나를 발견하여 주말에 꼭 한번 가보자 하여 드디어 주말이 되어 스멀스멀 움직여 보았습니다.
새로 생긴 느낌의 번쩍번쩍 거리는 환풍구의 느낌적인 느낌이였습니다.
기존에 추어탕 집이 있었던 자리 인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한번도 추어탕을 먹으러 간적이 없어서 인테리어가 얼마나 바뀌 였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096485D2356ED14)
일단 들어갔을때 저희 팀 포함 3팀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주요 메뉴는 소, 돼지, 오리 고기로 구성 되어 있구요.
저희는 역시 소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께서 소는 맛이 없어 돼지먹어 돼지 그러셔서 좀 당황 했어요. 우리 들으라고 하신건지 흠..
일단 소고기 반 마리에 맥주는 Terra를 시켰습니다.
하이트 진로에서 나온 맥주라 역시 맛은 이트와 매우 흡사 하내요.
그래도 나름 기존 하이트 맥주 보다 탄산이 좀 더 많아 괜찮기는 한데 굿이 먹으라면 카스가 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익숙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파는 국내산 맥주 중에는 아직까지 카스가 넘버원 인거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463485D2356ED0F)
고기가 배달오자마자 사장님께서 한 4조각 정도 구워주시는데 약간 이것은 구워 주시는것도 아닌것도 아닌 그냥 4조각 올려 주시고 멀리 도망 가시더라구요.
약간 당황 했습니다. 이럴거면 집게를 굳이 안잡으셔도 될뻔했는데 말이죠.
뭐 그냥 슥 넘어가고 아버지랑 저랑 소고기 반 마리랑 맥주 2병 후식 냉면 딱 먹고 나왔습니다.
아주 깔끔한 패턴의 식사였어요.
가격도 나름 44,000원 인단 22,000원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숫자였습니다.
전반적인 평점은 ★★★ 정도의 느낌이구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2B5485D2356EE08)
소고기는 전부 미국산 인걸 참고하시구. 한우도 있는데 굳이 그가격 주고 먹을 만한 느낌은 아닌거 같긴한데. 투쁠인지는 알 수없어서 뭐라 단정짓기는 그렇긴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E63485D2356EE0D)
예약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 실꺼 같아 아래 명항이랑 주소 사진 같이 올려드리니 참고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CEC485D2356EF05)
저렇게 먹고 올라가다가 팥빙수 집에서 팥빙수도 같이 사서 먹었지용.
디저트 까지 마무리를 해야 아주 깔끔한 식사인거 같은 느낌이죠.
그럼 오늘의 먹방 후기는 이만 버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