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6. 08:30 Daily Information
수족구병, 이렇게 대응하세요 – 감염 예방부터 회복 관리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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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발에 물집이 생겼어요!”
고열, 발진, 식욕부진과 함께 나타나는 이 증상…
바로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입니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 인지, 올바른 대응,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수족구의 원인부터 대응 방법, 회복기 관리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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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이란?
- 원인: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
- 대상: 6개월~5세 유아에게 흔하며, 성인 감염도 가능
- 전파: 침, 콧물, 대변, 수포 진물 등으로 전염 (접촉·비말 감염)
주요 증상 체크리스트
증상발생 시기특징
고열 | 초기 1~2일 | 38도 이상 발열 지속 |
입안 통증 | 초중기 | 혓바닥·볼 안쪽·입천장에 궤양성 수포 |
손·발 발진 | 중기 이후 | 붉은 반점 or 수포성 물집, 가려움 없음 |
식욕 저하 | 전 기간 | 통증으로 인한 거부감, 탈수 우려 있음 |
수족구 발생 시 대응방안
1. 즉시 등원 중단 및 격리
- 1주일간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모든 외부활동 중단
-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형제·가족 간 전파 주의
2. 수분 공급 + 진통 관리
- 미지근한 물, 전해질 음료, 수분 많은 과일 적극 제공
-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등) 사용 가능,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
- 너무 뜨겁거나 짠 음식 피하기 (입안 궤양 자극 위험)
3. 손·발 수포 관리
- 가급적 만지지 않기
- 진물·수포가 터진 경우 깨끗한 거즈, 손 세정 후 소독 처리
- 상처 부위 긁지 않도록 손톱 짧게 정리
예방이 최선! 수족구 예방법
- 손 씻기 철저히: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에는 30초 이상
- 공용 물품 소독: 장난감, 문고리, 유아용 식기류 자주 닦기
- 외출 시 유모차 손잡이, 장난감 소독 티슈 사용 권장
-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가족 간 감염 예방법
- 형제자매, 보호자도 수시로 손 씻기
- 수건, 컵, 침구 등 개인용품 따로 사용
- 감염 의심 가족은 외출 자제
회복 후 주의사항
- 발열·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1~2주간 대변에서 바이러스 검출 가능
→ 회복 후 3~5일 추가 자가 관찰 권장 - 수포가 마르고 입안 통증 없어지면 등원 가능 (통상 발병 후 7일~10일)
수족구병은 어린이에게 흔하지만, 적절한 대응과 위생 관리만 잘해도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초기 증상만 빠르게 알아차려도 불필요한 고생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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