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OS 업데이트되고 나서부터 키보드 마우스를 열심히 찾아보았는데요. 예전부터 몹시 사고 싶었던 슬림 캄보 아마존에서 한국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89.99로 판매가 되고 있어 나름 10만 원 정도의 구매가 가능하죠. $200 미만이라 통관비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배송료가 1만 원 정도 추가로 지불됩니다. 배송 기간은 대략 1~2주 정도로 미국에서 오는 것 치고는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롯데 로지스틱 으를 통해 통관 및 배송이 진행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지만 세관에서 열심히 제 새 제품을 윗부분을 잘라버려서 제 마음도 맵찢이고 언박싱하는 마음도 없었네요.
열심히 신제품을 개봉하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는데 몹시 안타까운 마음뿐이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왠지 중고 제품인가 새 제품 일까라는 의미만 들고 물건을 꺼냈을 때 왜 이런 제품이 왔죠? 이거 불량인가 신고해야 되나 이런 느낌까지 들더군요. 뭐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쓰기로 하고 열심히 테스트 중인데 저녁 12시인가 개봉하고 테스트했는데 백라이트 들어오는 거 보고 다시 한번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흠 이쁜 넘 근데 직구 제품 구매하실 때 알아야 되는 건 '키보드' 기준으로 한글 자판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글 자판에 어떻게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 or 병행수입 제품인데 스티커 붙여주는 제품들이 있으니 그런 제품 찾아서 사용하셔서도 괜찮습니다. 제가 볼 땐 그 제품이 그 제품일 거 같습니다. 다만 국내 정발 한 제품 아니면 A/S 안된다는 거는 잘 알 고 있으셔야 됩니다. 하지만, 로지텍 자체가 A/S 사악하다는 것도 아셔야 되고요. A/S는 삼성, MS, BOSE 아니면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상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출이 원래 저런 건지 불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지만 마감이 썩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이동 중에 문제가 발생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낄 때 빡빡 소리가 좀 크게 들리기 때문에 한 번 착용 후 망가지기 전까지는 계속 착용하여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누구한테 양도하거나 팔 때까지는 계속해서 이것만 착용해야 될 거 같아요.
우측에 보시면 킥스탠드가 있는데 Logi라고 적혀있으면서 저 부분이 아주 자유롭게 움직여서 기존에 스마트 커버보다 각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환경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의 모든 제품을 완성하여 주는 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2세대 10.5인치 이기 때문에 애플 팬슬이 자석에 붙지 않아 저렇게 상단 케이스에 장착해야 되는 부분이 필요한데 적절하게 잘 존재하고 있고요. 키보드는 로지텍의 키보드라 키감 나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밤에는 백라이트가 은은하게 들어오기 떄문에 좋구요. 일만 매직 키보드와 같은 키구성으로 맥은 없지만 맥을 경험할 수 있구요. 이제 블루투스 마우스만 구매하면 완벽한 조합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매직 마우스 1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로지텍 멀티 페어링 기능이 있는 마우스를 구매하여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싶네요. 완벽한 조합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