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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의 할아버지께서 작고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의금 봉투를 준비해야 하는데 딱히 해본 적이 없어 요즘에는 글씨가 적혀있는 봉투를 전부 배치하여 놓고 있더라고요.

참으로 편하긴 하지만 어떠한 뜻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어 조사해 보았습니다.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의 뜻하는 것 이였습니다.

표기 방법

위에 사진과 같이 앞쪽에는 부의라는 글자를 적고

뒷면에는 좌측 하단 부에 성함을 적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어디에 무엇 이름을 적는 것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무엇이는 정확히 알고 적용하는 것은 손해를 보지 않아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 봉투를 통해서 예의를 표할 수 있는 것처럼 그보다 더욱 큰 힘이 되는 것은 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하고 그분의 가족을 위로하여 주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시간을 들여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을 방문하여 주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분명히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좋은 글귀를 써 내려가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제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방안 중 하나입니다.

만약 당신이 학생이고 돈이 없는 상태라면 굳이 현찰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글을 봉투에 적어서 전달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 뭐라고 할 사람이 없으며 그 편지를 읽고 평생 간직할 수 있으면 그 사람에게 큰 여운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의 사정이 좋지 않다고 가지 못한다고 난 하는 일은 시각을 달리하거나 생각을 달리하여 좋은 방법을 생각하여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언제든 세상과 이별하고 슬픔을 맞이하겠지만 그 또한 운명이고 누가 당신의 진정 소중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과 이별을 택한 모든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