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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구매한 뮬 스니커즈를 소개 하겠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에 Sunnei (써네이) 뮬 스니커즈를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겨자색 재고가 보이지 않아 결국 비싼 돈 주고 스니커즈 사는것을 포기하고 가성비 버전인데 나름 편하게 생기면서 정장에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열심히 찾다가 유연히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AGE에서 나온 뮬 스니커즈 입니다.

뮬 이란? (Mule)

뒤꿈치가 노출된 슬리퍼로 앞부리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다. 슬라이드 또는 스커프(scuff)라고도 한다.

AGE에서 나온 뮬 타입의 스니커즈 인데요. 블랙에 화이트 아웃솔과 신발끈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컨버스에 타이어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같은 느낌이네요.

착화감도 그냥 컨버스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컨버스 착화감을 싫어하긴 하지만 이 친구는 슬리퍼니까 여름에 막 신기는 좋을거 같아요.

스니커즈 처음왔을때 위에 사진 처럼 포장되서 오는데 별로 깔끔한 느낌이라기 보단 조잡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마감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안았는데. 그래도 아웃솔이 거의 미드솔까지 뒤덥혀저 있다 보니까 떨어질 염려는 없겠어요. 

모델명 BMF64TF209 BL 

사이즈 280이 제일 큰거라 그냥 질렀습니다. 

저의 발사이즈는 수제화 기준 275

일반 나이키 및 아디다스는 290이 널널하고 좋더라구요.

발볼이 넓어서 일단 왠만한 신발은 반업에서 1업하는데 이 친구는 뮬이니까 정사이즈나 반업 정도 하셔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중간에 고무 밴드가 양쪽 사이드를 지탱해주기 때문에 겉도는 일은 따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갸격은 63,000원으로 적혀있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면 

5만원 초반 각종 카드사 해택을 적용하시면 4만원 후반때에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까

저렴한 가격에 슬리퍼 느낌의 스니커즈를 가지고 싶으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으로 어린 학생들이 신고 다니기 좋은 신발로써 더운 날씨에 간편하게 신고 벗기 편한게 아주 좋아요.

비오면 막 신다가 버리고 새거또 사면 되니까 그러게 큰 부담은 없으니까요. 

재질도 나름 면 같은 천으로 된 것이라 가죽보다는 땀이 덜나서 냄새도 덜할거 같네요.

만약 처음 받으셨을때 AGE라는 로고와 검은색 상자로 구성되어있는 제품이 도착한다면 깔끔하게 정품임을 인지하시고 과감히 태그를 뜯으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가형 스니커즈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어 큰 부담없이 패션화로 신고 싶으신 분들에게 AGE의 스니커즈 뮬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로 나눠져 있으니까 두 쪽다 사셔서 번갈아 신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