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5타점 3안타 KT(12) - 두산(7) 재역전승

KT가 8회말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KBO 리그 홈 경기에서 12-7로 승리했내요. 역시 홈 경기는 이겨야 제맛이죠.

KT가 2연승을 해버렸구요. 20승 패수는 적지 않겠습니다.

현재 까지 순위는 7위를 유지하고 있내요.

두산은 5연승을 실패 했지만 여전히 부동의 1위라 큰 타격은 없어 보입니다.

승부는 양 팀이 7-7로 팽팽했는데 8회 말에 정신 못차리고 결정 나버리더라구요.

두산 친구들이 실책을 하는 바람에 바로 대량 실점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투수 첸지로 인해 박치국 -> 윤명준 강백호(농구선수 아님) 우중간 안타를 치고 폭투 나와서 잽싸게 2루까지 돌진해서 다음 타자 로하스 열심히 자동 출루 해버리고 그냥 아주 스무스 하게 역전을 할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 주었죠. 결국 11-7로 경기가 지속되었다가 장성우가 우전 적시타로 승부는 시마이가 되었지요.